Gallery 13
BIEAF2024 - Old Future
Wor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BIEAF Steering Committee announces BIEAF2024 participants. 390 artists were selected from 65 countries. The online exhibition will run from September 10, 2024 to February 28, 2025. During this period, offline exhibitions will be held at various galleries in Busan.
Kim jong taek
South Korea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의 본질은 무엇 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의 이야기에 거창하게 의미를 담아가고 나의 행위에 수많은 수식을 담아가며 문득 무엇이 본질 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보기 좋았더라 그 모습이 그 시간이 좋았기에 그냥 담아본 것이 그 곳의 자연이고 흔적 이였다. 그 아름다움은 자연의 위대함이고 고귀함이듯 나의 작품의 단편도 그러고 싶었다. 그린다는 행위에 거창한 의미를 담아가기 보다는 겸손함을 통하여 우리의 자연을 바라보고 표현해 갈 때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화폭을 통하여 보여주기 시작한다. 형상으로 색으로 그렇게 비치듯 새겨지듯 그림이 만들어 진다.
한국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종 택 작가입니다. 개인전 8회 단체전 100 여 회를 진행하였고 현재 부산 미술 협회에서 청년 위원장이라는 직책으로 지역의 청년 미술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등을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독립 미술가 혐회의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본인의 작업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작업은 이전에는 매체의 속성을 추구하며 내면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갔다가 최근 들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손끝으로 표현해 가고 있습니다.
하늘에 새기다
100*100 아크릴 칼라, 혼합재료 2024
KIM JONGDAE
South Korea
혼돈의 지구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고 일상회복을 준비하면서 쉬자 지구인의 줄기차던 소망이 잠시 멈추자 달토끼도 휴무를 선언함. 한국의 달을 그리며 달그림으로 소망과 희먕, 용기를 주는 팝아티스트 입니다.
< g9가 쉬면, 달토끼도 휴무> 작품스토리 혼돈 속의 지구가 “코로나 19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지구인들은 차츰 일상을 회복해 간다. 지난 3년간의 쌓이고 쌓인 고단함은 지구 전체를 회복의 <쉼>으로 안내하며 모든 생명체는 오로지 고갈된 기(氣)를 모으는 데 집중한다. 충전의 휴식시간이 길어지자 지구인의 줄기차던 달 소망도 잠시 멈춘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지구에서 날아온 달 소망을 접수하느라 너무도 바쁜 나날을 보내던 달 토끼도 지구의 쉼으로 인해 잠깐 휴무를 선언한다. 한국의 달을 그리며 달 그림으로 소망과 희망, 용기를 주는 달을 닮은 따뜻한 팝아티스트입니다. 미술과 디자인의 창의적 조형교육과 예술, 디자인산업을 이끄는 교육자, 디자이너, 아티스트로서 제 삶 속에 오롯이 녹아있는 ‘널리 이로운 세상을 만들자.’라는 좌우명과 열정으로 현재는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아트디자인과에서 예술 노트를 적어가고 있습니다.
작가노트 : 그림여행 달이 우리 내면의 욕망의 썰물과 흐름을 조용히 목격하는 달이 반사되는 천상의 영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의 창작 여정은 동양 음양의 심오한 철학과 깊이 얽혀 있으며, 나의 작업을 통해 천상의 수호신인 달에게 소원을 빌어 마음의 안녕을 기리고자 합니다. 동양 사상의 영역에서 음양은 존재의 이중적 성격, 즉 함께 조화로운 전체를 창조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섬세한 균형을 천상에서 구현한 달은 빛과 꿈, 현실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기 위한 완벽한 캔버스입니다. 나는 창작 드로잉을 할 때마다 부드러운 초승달 모양부터 완전하고 빛나는 구체에 이르기까지 달의 무수한 단계를 탐구합니다. 각 단계는 인간 경험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며, 삶 속에서 다양한 기복의 순환적 특성을 반영합니다. 떠오르는 달은 성장, 희망, 열망의 상승을 상징하고, 지는 달은 성찰, 해방, 조용한 성찰의 순간을 의미합니다. 달에게 소원을 비는 행위는 내 예술 레퍼토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는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풍부한 문화적 전통에 내재된 의식입니다. 이 그림에서 달은 우주의 친구이자 우리가 속삭이는 희망과 꿈에 귀를 기울이는 자비로운 힘이 됩니다. 섬세한 등불처럼 소망은 의도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변화의 약속을 담고 밤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달달 무슨 달” 테마전을 통해 달이 인간 정신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에 대한 은유가 되는 이 천상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달 그림을 바라보며 빛과 그림자를 모두 품은 음양에서 위로를 얻고, 달에 대한 소망이 조화롭고 풍요로운 마음의 길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예술 여행이 달의 마법과 내부와 그 너머의 심오한 아름다움을 축하하는 데서 오는 평온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달의 안부로, 달을 닮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종대]
비평 : 김종대 작가의 시각적 상징세계 그는 최근 수년간 원(달)을 중심에 두고 부수적인 기의적 생물체(토끼)나 기표에 의한 합의적 표식으로 공동체적인 소통을 염두에 두고 비주얼 발상 아래 드러난 공간 구성의 작품을 하고 있다. 아울러 그의 드로잉은 매우 단순화되어 있고 시각적 전이가 빠르며 명확하나 한편 그 속에는 암시적으로 창조된 기호의 해석체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달과 토끼라는 테마를 가지고 객관적 실체를 그 만의 주관적 논리와 함께 풀어나가는 작업의 반전을 거듭하는 동안 창작의 과정은 메타사고(크리에이티브 과정)에 몰입되고 이와 같이 일상에 있어서 특정한 주제에 몰입되다보면 보편적으로 현실성을 떠나 텍스트나 콘텐츠가 보여주고 지각시켜주는 가상의 세계로 전이되듯한 판타지를 보여주게 된다. 달과 토끼라는 대상은 우리와 시각적으로 친숙하며 특히 이 두 대상의 관계는 자고로 내러티브한 관계이다. 이 점에 김종대 작가는 이를 순수히 받아들여 그의 내적인 심상과 아우르는 표현 양식으로 구현하고 있다. 원은 시각적 특수성의 우수함을 지닌 조형체로서 원의 내재된 의미도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 속에 있으며 의미의 확대 속에서는 환(丸), 구(球), 나선(螺旋)형을 형태에 맞게 작품에 응용하는데 김종대 작가는 이를 기의적으로 혹은 기표적으로 표현하여 상징 자체가 주관성에 의해 침투된 객체성으로 작품 전체로서의 구성을 하는 능력의 소유자다. 또한 작가로서의 다의성이나 일반적인 감상자가 해석 할 수 있는 해석의 가변성을 넓혀 주고 있다. 다시 해석하면 그의 작품은 애매성이 없으며 테일(동화)화 되어진 일러스트이며 근본적으로 개인주의(주관성)가 아닌 디자인의 양심으로 보고 있다. 객관성이란 일반론적으로 자유영혼의 영역이라기보다는 현대인의 논리적 영역이다. 필경 우리는 객관적 견해를 중시하는 편견이란 오류에 접하기 쉬우나 오늘날의 넓은 의미의 ‘아트’는 객관적이며 주관적인 참여가 모두 중요하다. 이제 그의 작품을 곰곰이 감상해 보자. 대상의 주체는 섬약하리만치 예민하게 공간 구성을 하고 있다. 그가 즐겨하는 달과 토끼의 구성이나 구도에서 바탕은 꽉 채워지지 않고 남겨진 공간, 여백, 필드를 절묘하게 살리고 있다. 이렇게 그는 평소 작업할 때 모든 디테일을 몰아넣지 않고 가장 표편적인 구성요소부터 시작하여 구체적 부분으로 진행시킨다. 표현 재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카피조차 생략함 속에서 감상자와 작가의 절대 자유적 속성에서 커뮤니케이션 시킨다. 누구보다 달을 사랑하는 작가, 오늘의 작품을 보며 주석적 차원에 서서 이 글을 가름한다. 앞으로 김종대 작가의 창작영역에 더욱 폭 넓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2024. 1 민 병 일 (예술비평, 미학박사)
프로필 : 김종대 KIM JONG DAE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수료,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부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아트디자인과 교수, 디자인전문회사‘두손컴’디자인실장 역임 경남밀양시경관위원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기술자문위원회 , 경상남도건축경관교통공동위원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관위원회, 부산교통공사디자인심의위원회, 부산시연재구경관위원회 , 김해시경관위원회, 부산시부산진구경관위원회 , 부산시중구경관위원회, 경상남도 공동위원회, 경상남도경관위원회 , 부산광역시경관위원회 심의위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시미술작품심의위원회, 국립부산과학관 전문가 인력풀, 한국과학창의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 조달청실물모형디자인 평가위원 / 과학기술인등록(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국가인재DB등록(인사혁신처) /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부산미술대전, KDC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 부산옥외광고대상전, 제51회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대회 등 심사위원 역임, 국립수산과학원, 조달청 등 정부지방·기관,단체의 관공서 및 기업체 제안서평가위원 심사 수십여 회 1회 개인전(중국,텐진), 2회 초대개인전(부산,부미아트홀), 3회 초대개인전(부산,갤러리화인), 4회 초대개인전(부산,이젤갤러리), 부산미술대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초대작가전 외 155여 회 경남산업디자인전람회추천작가, (사)부산미술대전, (재)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재)부산국제디자인제, (사)한국시각디자이너(KDC)협회 초대작가 (사)부산미협디자인분과, 한국시각디자이너(KDC)협회, (사)한국해양디자인기술연구원 이사 (사)부산국제디자인제운영위원회, (사)부산시각디자인협회, (사)부산옥외광고협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대한민국디자인공로대상, 2019 THE BEST OF DESIGNER, 제9회올해의 청년작가상, 부산미술대전대상 외 디자인공모전 230여회 수상
g9가 쉬면, 달토끼도 휴무
600x850mm Digital printing on watercolor paper 2023
KIM JUNG MIN
South Korea
‘한글’은 선물이다. 580년 전 세종대왕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백성을 편리하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몸소 글을 짓고 한글 108자로 풀어서 그 지극한 마음을 다하셨다. 『훈민정음언해본』의 어제(御製) 108자에는 한글을 통해 백성들의 고통과 번뇌가 사라지고 자비가 퍼져나가길 바라는 그 지극한 애민과 편민의 철학사상이 깊이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선물인 것이다.
한글이 만들어진 기본 철학은 우주의 만물이 생성과 소멸로 순환한다는 순환의 자연철학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곧 한글이 우주만물의 순환적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명력을 잉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한글은 자연 속에서 나왔고 그 흐름 속에 순환적 체계의 구조에 따라 비록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무궁한 전환이 가능한 말이자 글이다. 천지만물을 모두 묘사할 수 있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를 받아 적거나 표현할 수 있다. 또 우리의 모든 생각과 사유,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게 하였다.
한글은 창제이후 580년의 세월동안 한국인들의 숨소리, 삶의 소리 그 자체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무한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 그래서 한글은 한국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기운생동의 힘, 삶의 그 근원인 것이다. 21세기 지금에 이르러 그 무궁한 우리의 숨, 삶의 소리인 한글이 전 세계로 무한한 생명력으로 활짝 꽃피우고 있다. ‘선물 2024-1’, 580년 전부터 전해온 ‘선물’인 『훈민정음언해본』의 어제부분을 입체적인 꽃의 형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지금 한글은 그 지극한 애민과 편민의 철학사상을 뛰어넘어 전 세계로 무한한 생명력으로 꽃피우고 있다. 이에 그 향기로움을 세상 밖으로 더욱 그윽하게 펼쳐보이고자 하였다. ""김정민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중앙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특임교수 및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개인전 8회와 국제아트페어 30여회, 초대전 및 단체전을 300여회를 참여하였다. 2019년 한국미술협회 미술문화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죽농예술상 신진작가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스위스 취리히국제아트페어, 코엑스 조형아트페어, 부산 국제아트페어 등 30여회를 포함해서 개인전 8회 및 그룹전을 200여 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1988년 서예 작품으로 출발해서 1990년부터는 전각으로 본격적인 작품 세계를 열기 시작했다.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인문적 소양 속에 옛것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을 접목하여 법고창신(法古創新)하는 길을 걷고 있다. 평면예술로 인지되었던 전각(篆刻)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조형예술로 재창조하며 대중과 평단에 신선한 반향을 주는 중이다. 현재 훈민정음 언해본, 시경의 천보 시를 주요 주제로 삼아, 자연의 순환 원리와 영속성을 조형이념으로, 이 시대를 말하는 조형원리와 요소를 갖춘 작품을 추구한다. 단순히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면의 세계, 내면의 가치를 통찰해야 작품에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본인만의 예술철학인 동시에 삶의 기준으로 창작한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거치는 과정이 있다. 바로 인간에 대한 사유, 타자와 작가 본인에 대한 성찰이다.
선물 2024-1
62x60cm 한지에 혼합재료 2024
Kim junghi
South Korea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는 꽃 "매화"의 고결한 기품과 은은한 향기를 형상화하여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함을 나타냅니다.
Old Future' 행사를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향만리
30×40 한지 피그먼트프린트 2024
KIM KEUN
South Korea
매화'는 봄에 순천 선암사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으로, 고즈넉한 기와 지붕 위에 피어난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자연과 전통 건축의 조화 속에서 피어나는 매화의 생명력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선암사의 오래된 기와와 매화의 신비로운 어우러짐은 '오래된 미래'라는 전시 주제와 맞닿아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미래를 상상하게 합니다.
BIEAF 2024 부산국제환경예술제 '오래된 미래'는 과거에 약속했던 미래를 돌아보며 현재의 모습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는 과거의 찬란한 약속이 실현된 결과물이지만, 우리는 과연 그 약속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정한 인간의 본성을 찾고 자연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작가 김근은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사진영상학과를 전공하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진 작가입니다. 태국 치앙마이 팝타이전, 제주 체크인포토페어를 비롯해 1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해왔습니다. 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오래된 미래' 전시에서도 그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화
30x30 한지 2024
Kim Kyoung
South Korea
모든 사람들은 내면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안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자아는 환하게 피어나는 꽃으로, 또한 생명체의 존재로 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자신의 자리에서 혹은 자신의 세계에서 환하고 밝게 피어나기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모든 인간의 심연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환하게 피어남을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힐링되고 행복해지기를 바래봅니다.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서양화전공) 졸업, 동대학원 미술학 석사학위 취득 특수교육학 석사 및 박사학위취득, 미술치료학 박사학위취득(미술치료사) -경력: 동래미술인협회 이사, 부산국제환경예술제 운영위원, 창작미술협회 회원, G-ART 회원, 금빛미술인협회 회원. 전) 한국국제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 교수, 꿈나래대학(발달장애인 비학위과정) 주무교수 - 현) 통합예술치유센터 센터장,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및 꿈나래대학 외래교수
In the Garden-Blooming
53×45.5cm Acrylic on Canvas 2024
Kim Kyung Min
South Korea
젠가(Jenga)는 단순한 놀이라고만 할수가 없다.견고하게 쌓여진 블록을 하나씩 빼내어 다시 맨 윗칸으로 쌓아나간다. 그러다 무너지게되면 끝이 나는 게임이다. 마치 나의 다양한 인격과 우리의 모습과도 같은 모습이다. 하나씩 다른 모습을 꺼내어 차츰 쌓아나간다. 그러다 위험한 순간 탑이 흔들리고 불안해지며 결국 무너지게 된다. 우리는 과연 젠가게임 중 어느정도까지 탑을 쌓고 있는 중인가.
나에게는 여러가지 많은 모습들이 있다. 혼자 있을때의 모습과 가족, 또는 지인들, 그리고 집단에서의 모습 등 여러가지 다른 모습들이 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일때가 있고,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 이러한 것은 병리적 현상의 다중인격과는 다른, 다중적 자아의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이것을 나는 멀티페르소나라 부른다.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나는 무엇이 진짜 나의 모습인줄 모른다. 그래서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래된 미래라는 상반된 주제의 언어에서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쌓다
21cm※21cm※80cm 그라우트 2021
Kim Mi Ae
South Korea
이 작품은 늦가을의 해 질 녘 모습을 보고 찰나의 순간을 도로잉 한 작품이다. 대상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대상을 바라보고 작가가 느낀 마음 속 풍경을 이미지화 하였다. 장지 위에 혼합재료로 거칠고 투박한 마띠에르를 주었으며 분채 물감을 바림질 하여 중첩된 색채 표현으로 해 질 녘의 신비함과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하였다.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동양화전공)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대학원 졸업. 개인전 14회 및 아트페어, 공모 및 단체전 출품 다수
내 마음 속 풍경화
Landscape in My Heart
61 x 50.5 cm 장지 위에 혼합재료(분채) 2022
Kim Mi-hyung
South Korea
이 그림은 [신명기 28:12]의 말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땅에 내려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인해 결실을 맺는 빨간 열매는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이 그림은 신앙과 축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삶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자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오래된 미래, 주제가 너무 멋집니다. 환경을 아끼고 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해야 되는 것 등에 관심을 갖고 몇년 전부터 마을봉사단장을 겸하며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태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 저에게 주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나의 채색화는 자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나뭇잎과 비 그리고 바람, 이를테면 연둣빛 나뭇잎, 수분을 가득 담고 있는 코발트 색 빗물. 그리고 나뭇잎과 빗물 사이에 드러나는 하늘과 바람. 이는 나의 채색화가 갖는 주요 요소이면서, 나의 삶이 자연에 반영되어 나아가는 방향이다. 나의 채색화가 갖는 자연은 대학원 시절부터 나의 미감을 요동케 했는데, 나의 미감에 가득한 나무와 꽃, 비와 바람. 그리고 상큼한 자연의 향기는 나의 마음을 늘 황홀경에 빠트리곤 했다. 2002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2004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04 1회 개인전 (삼정아트스페이스 인사동) 2005 2회 개인전 (좋은아침커피숍 홍대앞/ 로담코갤러리 부천현대백화점) 2002~2003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조교 2009 서울겸제정선미술관개관기념 퍼포먼스 참가 2022 22시그니엘부산국제블루아트페어 참가 2021~2024 민화수업출강(동탄치동천복지관, 화성시하모니학교)
신28:12
18x26 장지에분채 2024
Kim Minbeom
South Korea
본 작업은 기계 장치나 설계도와 같이 복잡한 것을 보았을 때 느끼는 지적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소싯적 자동차 엔진룸에서 보았던 형언하기 힘든 복잡함은 우리네 삶의 모습과도 같았으며 이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 ‘무언가를 위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구조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후 다시 그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이는 마치 결과를 알고 보는 시험과도 같았다. 그것을 알기 이전의 신선함을 다시 원했으며 작업을 하는 본인조차 파악하기 힘든 구조를 가진 부품들을 만들기로 한것이 작업의 단초다.
2024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재학 2023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졸업 단체전 2023 , 서울 2018 무국적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 2016 Heng-lu Art Museum, 항저우 수상 2017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2016 강원미술대전 대상
오래된 부품
45.5×53 cm 장지에 피그먼트 잉크 2022
Kim MyungKee
South Korea
개인전 6회, 부스전 13회, 초대전 4회, 국내외 단체전 230여회
“김밝은터와 어린이들” 의도&비의도만남전(부산시청 제3전시실, 2020)
“김용달 김밝은터” 스승과 제자전(부산시청 제1전시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1층 2015)
공공미술프로젝트 보조작가(낙동강 하구언 2021, 부산)
지상전-쉬어가는 미술관(월간 바다낚시 2020 8월호) 월간시민시대 표지화(2020 12월호)
부산미술협회 제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2010,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 작가상 수상 2015, (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공로상 수상 2021
부산사하미술협회명예회장, 세계구족화가협회, 부산미술협회. 부산창작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부산지회. (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부산가톨릭미술인회, 한국미술협회, (사)기회의 학숙 회원, 부산환경문화연합 운영위원
꿈꾸는 풍경-길따라
10호 캔버스에 아크릴 2024
KIM Seokjin
South Korea
정치, 경제, 사회, 안전, 기후, 환경 등의 위기적 상황에 봉착한 우리 자신의 모습에 대한 조형적 해석이다. 총체적 위기에 눈감고, 모자 눌러 쓰고, 돌아보지 못하는 현대인의 자각상이다.
개인전 3회 (대구, 서울, 오사카), VZO artlab 대표, 남양주조각회.
Mr.
10 x 6 x 34 합성수지, 우레탄 도장 2024
Kim Shinjoo
South Korea
단색의 blue tone 겨울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작품. 붓터치 대신에 막대기에 물감을 묻혀 나뭇가지를 표현. 어릴 적 작대기로 땅에 삐뚤빼뚤 선을 긋듯이 편안한 선을 좋아한다.
커다란 나무줄기는 보조제와 물감을 혼합하여 질감을 두텁게 연출해보았다. 손 대면 거친면을 느낄 수 있다.
눈이 내리는 모습은 묽게 만든 물감으로 툭툭 떨어뜨려 자연스러움을 더해 감상하는 사람에게 가운데 작은 길을 따라 작품 안으로 이끌리듯 가고픈 마음이 들도록 유도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용인포은아트홀 , 2024 , 용인 갤러리 라메르 , 2024 , 서울 성남시 큐브미술관 , 2023, 분당 아트로직 스페이스 ,2022 , 서울 유나이티드갤러리,2019, 서울 아트페어 조형아트페어, 2021, COEX 마니프 아트서울, 2021, 예술의 전당 서울아트쇼 , 2021 , COEX 경력 : 모란현대미술대전 운영위원장, 2024 현제 ;; 한국미협 성남지부 부회장
유랑(流浪)
45.5 x53cm 한지 위에 수묵채색 2024
KIM SOON HEE
South Korea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 밭담길에서 만난 초록빛 비단결 같은 당근밭 당근잎들의 일렁이는 풍광과 짙은 오렌지빛 노을에서 영감을 받고 상형문자 해(日)와 달(月)의 만남인 밝을 명(明)을 모티브로 수묵 담채화를 바탕으로 번짐효과를 강조하며 창작한 작품이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추상화가 '一無 이성자의 회화세계 연구' 논문을 발표 하였다. 이성자화백님의 회화세계의 영향을 받고 해와 달이라는 모티브로 진솔한 나를 만나고 사랑하기 위해 희로애락 이라는 인생의 굴곡을 넘어 작업이라는 세계, 자유롭고 그리운 세계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가 되기로 하였다. 2022년 갤러리 아트로직 스페이스(서울) 신진작가로 선정이 되어 '해(日)와 달(月)의 이야기'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3년 선정작가로 선정되어 '그리움 너머에' 개인전을 하였으며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초대 개인전을 하였다.
2023,2024년 용인시미술작품임차-전시 3회 연속 선정이 되었다. 개인부스전시-홍콩어퍼터블아트페어및 해외아트페어 4회, PLAS2024 조형아트쇼, 2023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용인지역 미술가로 선정-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전시, 금보성아트센터 공모작가선정 청춘전등 70여회 그룹전을 하였다.
변이22-13/Mutation22-13
120×220×320 mm
porcelain, liquid gold, silver 2022
KIM SU JIN
South Korea
금생을 떠나 표류하는 영혼의 사후의 공간. 시간과 공간이 초월한 공간을 연결하는 사이.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영역.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석사졸업 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 55회 경기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대한 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특선으로 입상헸다. 그외 광주공역시 미술대전과 강원미술대전에 참가하여 특선을 수상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을 다수참여했다.
변이22-13/Mutation22-13
120×220×320 mm
porcelain, liquid gold, silver
2022
Gallery 14
BIEAF2024 - Old Future
Wor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BIEAF Steering Committee announces BIEAF2024 participants. 390 artists were selected from 65 countries. The online exhibition will run from September 10, 2024 to February 28, 2025. During this period, offline exhibitions will be held at various galleries in Busan.
KIM TAE HEE
South Korea
시인 윤동주의 '자화상'을 읽고 그 느낌을 작가의 마음으로 표현하였다.
인천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2회, 인천 미술대전 2017~2020 특선 4회, 한국정수미술대전 입선.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인천미술 초대작가전, 인천아트시즌 한마당, 백범미술제, 뱅크아트페어, 채서회(경인미술관). 서곶문화예술제, WW2099, GALLERY EOS 가을소나타, KMJ GALLERY 뉴스타 아트페어, 팀스튜디오 23~24 작가전,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전, 서구문화예술인회 미술협회 회원
그곳에는 Ⅱ
53.0 x 65.1 Oil on canvas 2024
KIM WOON KYU
South Korea
획(劃)과 색(色) Strokes & Colors
우연성에서 비롯되는 생동적이고 자연스러운 획의 힘 그리고 오브제에서 강화된 촉각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심안의 흐름> 평면회화는 획(劃)과 색(色)을 주제로 표현한 작업이다. 전통적인 수묵과 채색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인 예술적 감수성에 상응하는 형식으로 획(劃)의 회화적 가능성을 재현하고 있다. 바탕색을 칠한 캔버스 위에 돌 알갱이를 넣은 물감을 붓이 아니라 나이프를 사용해서 그려진 화면은 색의 방법론을 차용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획의 미학의 맥락에서 자신의 고유한 조형언어를 표명하려고 시도한다. - 작가노트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미술학박사 ■개인전 34회 2023 김운규 초대전-바다로 가는길Ⅱ(문화공간 빈빈, 부산) 2022 김운규 초대전(갤러리 M, 서울) 2021 김운규 초대전(아리안갤러리, 부산) 2021 김운규전-획과 색(AMANO갤러리, 오사카, 일본) 2020 김운규전-획과 색(미광화랑, 부산) 2009-2021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23 예회사로-실크로드 아티스트 프로그램(량주, 항저우, 중국) 2010 부산비엔날레-한·중·일 지금의 작가전(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부산) 외 아트페어, 기획전 및 단체전 다수 ■수 상 2021 제26회 마니프 「우수작가상」 수상 2019 제18회 오늘의작가상 「청년작가상」 수상, (사)부산미술협회 2012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외 다수 ■작품소장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청,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 동아대학교병원, 순천현대미술관, 저장성미술관(중국) 등 ■현 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감정위원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해운대미술가협회, 혁동인 회원"
Flow of the Inner Eyes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23
Kim yeongok
South Korea
김영옥(소화영옥)의 기하학 색면 공간은 작가의 내면 깊이 존재하는 빛의 세계를 표현한다. 캔버스에 붙힌 실의 마티에르를 통해 색면 속 다양한 빛의 질감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속에서 작가는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하학 색면과 실이 중첩되어 만들어진 격자 공간은 자연의 파동이 빛으로 드러난 작가 내면의 파라다이스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8회의 개인전과 22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 하였다. 사치아트, The artling, 오픈갤러리 제휴작가로 활동중이며 , 을 수상하였다. (주)티 엔지, (주)MBP, 대전MBC, 콘래드싱가폴호텔, 해외와 국내 개인 등 다수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빛으로드러내다-126
53 x 45.5cm Mixed media on canvas 2023
Kim-young hee
South Korea
동아대학교 회화과 서양화 전공졸업
*개인전18회 및 300여회 전시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금빛사상미술협회 창립이사및부회장
*부산미술협회 국내교류사업 부위원장
*사상문화예술인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
*한국미술진흥원
*국제문화예술인협회 이사
들국화여인
20F(72,7×60,6)
Mixed media on canvas 2024
Kim Young suk
South Korea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 날 라일락향 날리는 여름 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 . 우리사랑. 희망 .꿈.열정을 여름에 담아 기분 좋은 날 그림속에 삶의 가치를 담아 그림 그리듯 아름다운 시간여행을 담아 습니다. 오늘도 희망입니다
개인전 7회. 2023. 2인전(부산 /사상갤러리) 2016--2023 녹향회 (부산/금정문화회관) 2021--2023 BFAA아트페어(부산/벡스코 전시실) 기타. 그룹전 및 초대전 다수 출품 현. 한국미협.부산미협 전업작가로 활동 중
여름 꽃 피우다
72×53 Oll & acrylic on canvas 2023
Kim youngman
South Korea
독도사랑하는 마음을 등에 글과 그림을 그려넣었다ㆍ 안에 전구가 있어서 불이 들어오면 한지에 빛이 투여되어 더욱 아릉답고 작품성이 뛰어닌다 ㆍ등을 주위화경에맞게 적절하게 전시함으로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핵심이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등이 역동성과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크다 ㆍ재료는 구리ㆍ나무ㆍ유리ㆍPET지 등 다양한 재료로도 제작될 수 있다. 바람개비와 포장지로도 사용되는 특징이 있다.
독도사랑등(총칭 애등) 저작권및 특허권이 있고 다양한 장르의 평화ㆍ복ㆍ기원등 으로도 활동하고 이란ㆍ인도ㆍ인도네시아 ㆍ네델란드ㆍ체코 ㆍ독일ㆍ동남아 국가 30여개국을 다니면 전시및 등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독도사랑등
30x30x30 종이ㆍ한지 2024
Kolawole Adedeji
Nigeria
"Ancient Folk"" is a captivating painting that transports viewers to a bygone era, evoking a sense of nostalgia and timelessness.
""Ancient Folk"" is a poignant depiction of memories past, a window and door view into the lives of our ancestors. The painting's warm, earthy tones and soft brushstrokes evoke a sense of aged parchment, as if the memories themselves have been weathered by time.
The subjects of the painting, the ancient folk, are rendered in gentle, ethereal hues, their faces lined with the wisdom of generations. Their eyes, though faded, seem to hold stories of love, loss, and laughter, whispering tales of a forgotten era.
The composition is dreamlike, with figures and objects blending into a soft focus, as if recalled from the haze of memory. The atmosphere is serene, with a sense of stillness that invites contemplation. ""Ancient Folk,"" is an artwork that captured the essence of reminiscence, distilling the past into a visual art , that resonates deeply with the viewer. The painting is a testament to the power of memory and the human experience, a reminder that our stories, though faded, continue to shape us.""I’m kolawole Adedeji, a visual contemporary artist from Nigeria. My artistic style is driven by a deep sense of traditional African style and the cultural background of it's origin. My practise flows from my own personal experiences and feelings, interplaying abstract and figurative ideas with mental images, and converting those ideas to works of arts. I strive to capture the collective elements of natural influence, societal values and memories to transverse the beauty of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environmental values in my works. In my paintings, I attempt to convey a deeper understanding of art and experience through architectural ideas of symbolic forms/shapes/patterns. My use of vibrant colours and attention to detail, are significant elements required to represent/explain my personal identity through my art."
Ancient Folk
15 x 20 Acrylics on canvas 2024
Kristina Hadjieva
Macedonian
MOTHER FLOWERS CREATE WORLDS - I draw and sing from my aspect, effort and experience of MOTHERHOOD.
Early in the dawn, far from the sunrise, I sit in your embrace. With my eyes closed I find you awake and alive in my darkness. I sink into a deep silence. A silence where I can hear you. Your whisper is my truth. Warmth. A mother's hug. Presence. I see you inside. Invisible.
I open my eyes. A light shines on me. With both eyes, I see myself as splendid and gorgeous. Like now, flowing luscious golden hair. The ground - wet and rotten, the smell deep and cold. This is me, Mother. I come in white. White coldness and immense blueness. Flickering fireflies on my white dress. I dance in rapture. Blizzards. It reflects light, I am intoxicated with whiteness. I'm dying. In death I am alive. Because I am a mother. I give birth to the sprouts of life from death. It is black in my womb. Black full of life.
Because I am a mother. I give birth to the sprouts of life from death. It is black in my womb. Black full of life. Because I am a mother. From here I give birth to you. I peer through the mud. I am lifting myself. I long to see myself in the light. I make myself beautiful. Graceful. Stable in the stem. Delicate in the petals. Creative in color. Original in form. Subtle in fragrance. I look beautiful. This is me, Mother. My pleasure infuseses me. With the fruit of life. Sweet nectar flavoured with joy springs from my womb. I feed the fruit with this nectar. The fruit of life. I nurture you in my warmth. I speak to you in deep silence. I move you with the flow. In the ocean of life. The flow of the Divine Mother. My flowers create worlds. Some visible. Many invisible. Always different. Unrepeatable. They spring out of nowhere. They create a worldview. I want to see myself beyond. I create you to see you. I am reaching out to you to recognize myself. From the indescribable, I make you so I hide you. Because you are Mother. Visible flower. Invisible world.
MOTHER FLOWER
53x53 tempera on mediapan 2023
Kristina Silipetar
Croatia
This painting is about the judgment of people who undergo plastic surgery. We admire the cult of beauty and favor symmetry. However, the deed of plastic surgery is considered a weakness. Why do we judge those who decide to do aesthetic surgery? Is it a remnant of the past when having a strong partner, or a member of a tribe was essential for survival? Is plastic surgery subconsciously viewed as deception? Or is it our shadow self telling us where we need to grow on our path to enlightenment?
Kristina Woods is a Croatian artist known for pioneering the neuro-expressionist art style. Based in Zagreb, she explores the topics of vulnerability, trauma and the shadow of humanity, depicted as self-portraits. Her mission is to ignite reflection of the shadow self in her audience in the hopes of sparking a realization of individual responsibility towards a harmonious future. She cites influences such as Frida Kahlo, Francis Bacon, Van Gogh, Oliver de Sazagan, Seth Siro Anton, and Greg Dunn.
Judgement
50x70 cm Alkyd paint and acrylic
markers 2024
KUBRA KOPRULUOGLU ASANLI
Turkey
Humans are an inseparable part of nature. Every moment of our lives depends on the resources and energies that nature provides. All living and non-living things on Earth are connected by an invisible web. This connection manifests itself in everything from the water cycle to the air cycle, from the food chain to ecosystems. Everything, from the leaves of a tree to the depths of the forest,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s human life. Therefore, respecting nature and maintaining its balance is an effort to protect humanity's own future. The deep connection among all beings on Earth reminds us of how fragile and yet magnificent nature is.
This work embodies the utopia of a future where people have become aware of their unity with nature and interconnectedness of all living and non living things. Representing an awakening. It invites the viewer to partake in this awakening.
Kubra Kopruluoglu Asanli, born in 1984 in Turkey. After graduating from Marmara University Fine Arts Faculty Graphic Design Department she started her career as an artist and designer. Contributed in group exhibitions, worked as an art director. In 2012 she co-founded her own art and design studio as a multidisciplinary ecological studio which was the first of its kind in Turkey. She is working in the field of ecological design, art and giving lectures and seminars about those issues. The artists main concerns in art is identity, gender equality, web of life, ecological crisis, regenerative creations.
Awakening
50X69 cm Digital Painting 2024
Kunka Bakalova
Bulgaria
She graduated in painting, graphics and sculpture.
Pedagogy for Fine Arts at the Academy. Owner in the Art Center "Orchid" Organizer of the International Symposium for Sculpture and Painting Woman's Symposium 2014 - 2019. Also Symposium Pier 2011 - 2020.
Friends of the sea
100x100 cm mixed technique
Canvas Acrylic
LALAO
Reunion - France
My artworks reprensents dreamlike landscapes, the human in the nature. The animals which already desapear of our world, i also represent Portraits, and animals in danger of extinction.
I often use blue color, because of color of water in my environnement : sky and water ..
I am Lalao, artist painter from Réunion Island. I paint my inspiration from landscapees of.my island. My oil paintings, pastels and watercolors reflect the beauty of Reunion is., mountains, waterfall, sunrise. My art captures the contrasts between volcanic reliefs and crystalline water, conveying the magic of my island.my homepage is Facebook Lalao Artist, Instagram Lalao.art
MY BREATH AWAY
90 X 90 CM oil on canva 2020
Le Tran Thanh Thuy
Viet Nam
Beach Town has a fresh and vibrant beauty, reflecting the harmony between nature and urban life. Abstract Beach Town painting can provide a unique and creative look at the seaside scene.Rather than depicting reality, this painting often focuses on conveying emotions and ideas through shapes, colors and structures. Abstract Beach Town painting can give viewers a fresh and creative look at familiar scenes, opening up opportunities to explore and feel in each individual's own way.
Thanh Thuy is an artist born in 1978 in Vietnam. Starting as a dentist, Thanh Thuy has a true passion for art. Using bright acrylic colors, Thanh Thuy has brought optimism and positive messages of life to her paintings,freeing people from negativity, and helping them reach ''Catharsis''. Abstract impressionist and expressionist paintings make up the majority of Thanh Thuy's works. Artists such as Lee Krasner and Hans Hofmann have significantly inspired her. As a freelance artist running a business besides creating works of art, Thanh Thuy has the chance to regularly sell her paintings within her business network and have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many art exhibitions around the world, as well as the appreciation and invitation of the organizers.
Beach Town
90x60 cm
40x50cm Acrylic on canvas 2024
Lee chaeyoung
South Korea
자연으로 부터의 탐욕 :
나의 그림은 자연에 주안점을 두고 무당벌레를 컨셉으로 과일과 꽃과 새, 자연의 풍경이 주요 요소이면서 나의 삶에 반영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을 표현한다.
나의 자아에 드러난 자연은 어린시절부터 아름다운 놀이공간 이면서,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미감이자 미학이었다.
화려한 차림으로 때로는 수수한 무당벌레로 변신해서 삶의 의미와 쾌감을 얻기위해 자연을 향해 오늘도 질주하고 있다. 때로는 그 질주가 너무 과해서 탐욕이라는 붓질이 무당벌레속에 나무도 심고 새와 꽃도 같이 동반해 과일의 향기와 달콤함에 취해 춤을 춘다.
제가 살고 있는 집 주변의 자연 환경과 익숙한 사물을 무당벌레를 주제로 선택해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표현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나의 힘들었던 과거와 현재를 늘 아침에 일어나는 공간의 바다와 일출을 보면서 사랑하는 가족(반려견들)과 함께 일상을 시작한다. It's CHAEYOUNG I choose the natural environment and familiar objects around the house where I live as the theme of ladybugs to create and express stories from a new perspective. I always start my daily life with my loving family (puppies) while watching the sea and sunrise of the space that wakes up in the morning. 일상을 사람들과 부딪히는 시간들을 벗어나기위해 또 새로운 꿈을 꾸면서 작업을 시작한다. 나의 작업은 나를 치유하는 따뜻함이며 꿈이다. I start working with a new dream to escape the times I encounter people in my daily life. My work is the warmth and dream that heals me. 우리가 사는 사회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세계로 나가지 않은면 공허해 진다. 사람의 몸과 건강을 치유하는 가장 완전한 방법은 깨끗한 물. 공기 대자연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 지켜야 되는 것이다. The society we live in becomes empty unless we go out into the beautiful world of Mother Nature. The most complete way to heal a person's body and health is clean water, air, and nature. We have to keep it to do that. 따라서 나는 삶의 의미와 쾌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자연을 향해 오늘도 화폭 안에서 무당벌레가 된다. .Therefore, I become a ladybug in the canvas today, even if I want to get the meaning and pleasure of life. 나의 작업은 여러 기법과 재료로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My work is carried out through various experiments with various techniques and materials, regardless of genr) and SNS
2017년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정보시스템협동학과 석사과정 수료 2010년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경 력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010) 부산미술대전 입선 (2008,2009) 삼성현 미술대전 입선(공예부문) 2011. 4월 개인전 GALLERY SKY YEON 다수 그룹전 2024.3월 '꽃피는 봄오면' 5인전 부산 휘게 갤러리 2024. 6월 '칠하다' 옻칠 5인전 부산 시민공원 다솜관 2017. 04~2019.03 해운대구 중동 주민센타 미술강사
자연으로 부터 탐욕
35.5×51cm Mixed media. 2023
Lee chai siong
Singapore
Once a refugee village up on the hill and action by the authority got the help of architects, art curators,artists and transformed it into a very beautiful Cultural Village with handicraft shops, artist studios,galleries,cafesfor relaxing ,book shops,eateries, souvenirs
shops and communities gathering centre and not forgetting some of the citizens still living here..It's a very vibrant and lively place during the day and also night too.
The artist(born 1954) specialist mostly in acrylic. He won the UOB( United Overseas Bank)40th POY(Painting Of The Year)in 2021 with a bigger canvas of Gamcheong Cultural Village too after he visited Gamcheong, Busan in 2019. He paint various subject apart from his usual architectural foundation. Looking into the future he will experiment other media and learn other techniques use by other cultures.
Gamcheong Cultural Village
60cm x 60cm x 4cm
Acrylic on stretched canvas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