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rt Hall - C2

Listen to the artist's voice

Look at the artist's expression

Read the artist's mind

The BIEAF is with artists.

Gallery 15

BIEAF2024 - Old Future

Wor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BIEAF Steering Committee announces BIEAF2024 participants. 390 artists were selected from 65 countries. The online exhibition will run from September 10, 2024 to February 28, 2025. During this period, offline exhibitions will be held at various galleries in Busan.

KakaoTalk_20240806_102759379.jpg

LEE Dong Gun
South Korea

개인 초대 개인전
20회
초대기획던260회
아트페어30회
현/한국미협.부산미협

KakaoTalk_20240806_102719462.jpg

또 다른꿈

53.0×45.5

Lee  dongwoo.jpg

LEE DONGWOO
South Korea

One fine day

39X91cm oil on canvas 2023

이두리 프로필사진 컬러2 - 리.jpg

Lee Duli
South Korea

 '의식의 흐름' 작품은 인간의 정신세계와 의식의 지속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한다는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의식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균열과 간극 없이 진행된다고 했다. 이는 인간 내면세계에 주목하며, 예상하지 못한 생각의 조각들이 나타나고 사색, 기억, 회상을 통해 순간을 변화시키며 우리를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식의 흐름' 작업은 이러한 과정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무의식중에 발생하는 정신 세계를 자연스럽게 기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신의 생각, 경험, 감정을 비구상적인 표현 방법을 통해 구속되지 않는 영혼의 자유로 이끈다. 인위적이지 않은 의식의 흐름은 광활한 영역으로 배경을 채우고, 그 위에 또 다른 의식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내적 독백과 같은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결과물로, 관람자에게는 자유로운 상상과 같은 체험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식의 흐름' 작업은 단순히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인간 정신의 다양성과 변화를 표면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과 의도를 담고 있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심도 있는 미술연구를 위해 동 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사회적 경험으로는 한국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여 미술 및 다양한 분야의 강사 양성에 힘썼으며 성남미술협회 운영위원, 코리아아트페스타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미술진흥원 KAPA미술연구소와 한국미술문화총연합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소품서화대전 초대작가, 한국민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작업에서는 한국적인 미를 살린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표현을 추구하며 전통 재료인 한지를 주 재료로 활용하였다. 한지를 이용한 꼴라쥬, 입체 작업을 통해 한국미를 살린 추상회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개인전 및 단체전, 아트페어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코리아아트페어’, ‘인천아시아드아트페어’, ‘싱가폴글로벌아트페어’ 및 ‘한국미술진흥원(KAPA)’ 등에 참여하여 대중과의 소통과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창작 열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정서를 담은 K-ART를 국제 미술계에 선보이기를 희망한다.

의식의 흐름 

Stream of Consciousness

72.7 × 90.9cm     mixed media on Hanji    2024

[크기변환]KakaoTalk_20240214_212124523 - 꽃댕강.png

LEE GYEWOL
South Korea

"Eternal Bloom of Tradition"" beautifully captures the harmony between the past and the future. This photograph features traditional Korean jangdokdae (fermentation jars) adorned with blooming plum blossoms, symbolizing the continuity of time and the eternal beauty of nature. The jangdokdae, used for centuries in Korean culture, represent the wisdom of fermentation and preservation techniques. The plum blossoms symbolize the enduring beauty and resilience of nature.

This piece suggests that the wisdom and practices of the past hold significant value for the future. The jangdokdae and plum blossoms each embody the ways in which humanity has harmoniously lived with nature, demonstrating that such traditions can serve as valuable guides for sustainable living in the future.
 

"Eternal Bloom of Tradition"" reminds us of the importance of preserving and respecting our heritage, highlighting that harmonious coexistence with nature is the true path to a sustainable future. This artwork emphasizes that acknowledging and honoring the legacy of the past is essential in creating an 'old future' that balances tradition and innovation. 2023년 6월 스마트폰 사진작가 단체전 2023년 10월 인도네시아 발리국제 사진전 2023년 12월 카메라 사진작가 단체전 2024년 1월 태국국제사진전/치앙마이 2024년 7월 ⌜춘풍 7인전⌟ 창동갤러리 사진전

[크기변환]lgw11 - 꽃댕강.jpg

영원히 피어나는 전통의 꽃

Eternal Bloom of Tradition

30x40    한지     2024 

Screenshot_20240121_001621_One UI Home - 이하정.jpg

LEE HA JEONG 
South Korea

산과 바다는 나의놀이터이자 친구였다.
어릴적 바다가 보이는 마을 어귀에 앉아 캄캄한 밤하늘 무수한 별들의 속삭임을 바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때론 유토피아를 꿈꾸는 아이이기도 했다.
자연(갠관적세계)을 보며 창작(주관적세계)을 한다는 것은 결국 끊임없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형상을 그려내는 것이다.자연과 본인의 조화를 통한 이상적 심상 표현이란 것은 의식과 무의식간의 소통이 이루워질 때, 어느 한 지점을 심상으로 떠올려서 창작하고 표현하는 일인 것이다.
나는 이러한 조화를 그림 속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그림속에 담아있는 소재들은 달빛에 비치는 달항아리와 창호지문 창살이 만들어낸 그림자의 고요함이다.자연의 아름다움을 조형적인 공간에 표현했다.가장 중점을 둔것은 사의 즉 마음의 소리를 통해서 참 나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느꼈던 감정을 틀 안에서 순수한 심상의 풍경을 통해 재현하고자 하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전공

[크기변환]20240705_151915 - 이하정.jpg

심상

72×60    2024

이지희_프로필사진 - JI HEE LEE.jpg

LEE JI YEE
South Korea

본인은 버리지 못하는 불편한 감정을 물고기를 통해 표출해내는 작업을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속 찌꺼기처럼 남아있는 이물질과 같은 감정을 물고기에 비유하여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정화한다. 여기서 작가에게 ‘이물질’감정으로 표현되는 물고기는 이방인의 모습을 하고 누구하고도 섞이지 못하는 시기의 감정이다.
그렇기에 작품에서 물고기는 꼴라주(collage)기법을 활용하여 비단에 수묵으로 발묵(潑墨) 표현 후 오리고 붙인다. 이러한 작업과정은 이방인의 위치에서 나의 자리가 중간자적 삶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렇게 생성된 불편한 감정을 창작의 제작행위를 통해 배설하고 스스로 해소해버린 심리적 초월을 의미하는 ‘자기화’가 되는 것이다. 즉 작가에게 ‘이물질’은 그려내고 가공하는 행위를 통해 온전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하는 것이고 동시에 이상화된 자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본인의 작업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중간자적 삶을 스스로 정화하는 예술적 심미 체험이 작품에서 표출된 것이고, 실제로 도달할 수 없는 구원의 내면세계를 스스로 형상화한 것이다. 

나는 버리지 못하는 불편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작업을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찝찝함 정도의 불편함, 혹은 마음속 찌꺼기처럼 남은 이물질과 같은 감정이 나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반추되는 경험을 한다. 여기서 불편한 감정은 국내외 잦은 이주로부터 겪은 이방인의 삶인, 즉 그 어디에서도 속하지 못한 자신의 처지로부터 스스로 고립되었던 시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시 본가가 홍콩이였던 나는 먹을 배우기 위해 중국에서 10여 년을 유학하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8년을 석박사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환경으로 이방인의 위치가 익숙하지만, 그중 한국에서 겪은 8년은 한국인이 아닌 재외국민의 입장으로 지냈다. 이러한 나의 삶은 소속된 집단 그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처지가 이방인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렇듯 내면에 생성된 불편한 감정이 이주와 이민자, 이방인의 입장으로부터 시작된 존재의 질문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렇듯 나의 작업은 어딘가 찝찝한 불편함을 대면하는 일련의 과정이 작업의 창작 동인으로 삼았다.

밤의 이방인 N.1

122 x 98cm    _4합 장지에 수묵 한지 비단

꼴라주(collage)   2024

IMG_8446 - 이7yearsoldartist.jpeg

Lee Jin Suk

South Korea

자연은 우리 곁에서 우리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원천이자 그 섭리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존재이다. 어린 시절을 자연에서 자랐던 작가에게 자연은 여전히 가까이 느껴지는 존재이다. 우리가 눈앞에서 대자연의 경관을 마주하며 감탄하지 않더라도 자연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며 계절의 굽이굽이마다 바람에서 느껴지는 흙냄새와 습도, 그리고 식물의 온도에서 생과 삶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지 못하더라도 자연은 언제나 소리 없이 계절의 순환을 보여주고 생멸의 섭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추운 봄 생명의 봉오리를 터뜨리는 매화를 통해 작가는 이러한 자연을 표현해 나가고자 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 - 개인전 및 부스개인전 5회 - 그 외 단체전 다수 참여

봄 - 눈 속에서

91x116cm    한지에 채색    2022

이진원2.jpg

Lee Jinwon

South Kore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

개인전 19회(서울, 부산, 성남)
시공회전, 창조회전, 한일현대작가전 외 300여회 
키아프, 화랑미술제, 아트부산, BAMA, 아트대구, 아트광주, 울산국제아트페어, 서울아트쇼 등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방글라데시 다카)
부산비엔날레(부산문화회관, 부산)
아세아현대미술전 (도쿄도미술관 일본 도쿄)

[크기변환]24-60_Prologue by Y.D.J_54X39cm_Acrylic,Mother of Pearl on Canvas_L1000115.jpg

Prologue by Y.D.J

54X39cm
Acrylic, Mother of Pearl on Canvas
2024

[크기변환]이상수_작가사진 - Sam Lee.jpg

Lee Sangsoo

South Korea

세렌디피티는 어떠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횅운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집에서 별 관심을 두지 않은 기둥 선인장이 있었는데 어느날 이것이 남자 성기 모양으로 자라고 있었다. 정말 신선한 시각적 충격이었다. 이것을 작업으로 재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인장 작업이 시작되었다. 재현과 설치로 시작하였으나 차츰 선인장과 대척점에 있는 대상을 찾아 연구하였다. 가시에 취약한 풍선, 안락함과 권위의 의자, 변기 귀여운 인형, 그리고 이동수단 등 함께 할 수 없는 두 요소를 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나의 작업 방향은 시각과 함께 촉각으로도 자극을 줄수 있으며 선인장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성이나 불안감을 풍자나 해학의 역설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제프쿤스가 현대인의 욕망과 화려함을 지향하는 풍선개와 선인장 모양의 풍선개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연출하였는데 이는 팝아트에 대한 패러디와 함께 욕망의 양면성을 인간의 삻과 존재의식에 대한 물음으로 표현하였다. 

작가 이상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미술대학원 조소과를 수료하였다. 개인전 9회(서울 관훈미술과, 큐브갤러리, 갤러리 그림손, 금보성미술관, 갤러리 경북, 경주예술의 전당, 한수원갤러리, 분당수호갤러리, 경주 솔거미술관 등)와 단체전 및 기획전 200여 회의 전시를 하였다. 2021년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수상하였다. 평택 해군사령부 조형물 설치외 다수가 있고, 정부미술은행 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크기변환]풍선개의 최후_이상수 - Sam Lee.jpg

풍선개의 최후

60 X 35 X 100 cm    Mixed Media / 2024

인물시진(이승우)080808 - 이승우.JPG

Lee Seung Woo

South Korea

지치지 않는 달빛(untiring moonlight)은 Cosmos(우주)의 연작이다. 경이로운 혼돈과 질서를 추상적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화면의 배경은 밝은 색으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어두운 색을 칠해 다시 닦아내는 기법으로 우주가 지닌 원형심상을 , 원색적으로 색감의 신비로움을 드러내려 했다. 여기에 추상적인 상징을 오브제를 사용하여 가시적인 우주 풍경을 가까이 끌어 놓고자 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주를 상징하는 어둠에서부터 존재의 영원한 뿌리를 다른 색으로 바쳐주는 원형심을 나타내려 했다. 오랜 기억들을 열고 닫으면서 생성되는 끝없는 조형적 변주, 그 작은 즐거움과 추상의 매력을 함께 표현하려 했던 작품이다. 지치지 않는 달빛은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미리 알 수 없듯이 갑자기 등장하여 반복 한다. 구름처럼 끊임없이 증거를 남기지 않고 정연한 질서로서의 본질로 영원한 의구심을 가져다 준다. 이를 작품 속에 재현하여 드러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Old Future은 멈추지 않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Vision을 제시하고 있다." 이승우 : - 2022 제15회 개인전 ""Coffee Cantata"" (울산)서정갤러리 - 2015 제14회 개인전 ""Chaosmos(카오스모스)"" (울산)갤러리 달팽이 - 2013 제13회 개인전 ""Chaosmos"" (울산)H갤러리 - 2013 제12회 개인 초대전 ""COSMOS-BLUE"" (옥과)전남도립미술관 - 2013 제11회 개인전 ""COSMOS-질서"" (울산)정아트갤러리 - 2011 제10회 개인전 5도5인릴레이 개인전 (서울)JAY제이갤러리 - 2010 제9회 개인전 ""혼돈과질서"" (울산)WOW갤러리 -국내외 초대 기획 단체전(300여회) - 2024년 제21회 울산현대회화작가회 ""Go Together展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22년 제19회 울산현대회화작가회 ""펜데믹 향방전""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21년 제18회 울산현대회화작가회 정기전 ""Our Vision展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20년 제17회 울산현대회화작가회 ""A Long Way""展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17년 제12회 울산현대회화작가회 “전국교류展” NEW-NOMAD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12년 공존과소통전 이승우 기획 (울산)문화예술회관 - 2011년 울산중부경찰서개관기념 초대전 이승우 기획 (울산)갤러리UJG - 2008년 북경올림픽 기념 DA SHANZI ART CENTER 초대전 (북경)798예술구 - 2007년 국제현대미술광주아트비젼 ""동시성과 조화"" (광주)시립미술관 - 1999년 중작파 창립 200호전 (전주)문화예술회관 - 1993년 예술과원골 설치전 ""바람의기원"" (공주)원골마을 야외설치장 - 1992년 동경 한국 현대 미술전 (이승우 공동진행) 참여작가 이경근 외 27명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2회 역임,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경남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남농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개천미술대전, 광주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현재) 한국미협이사, 울산미협, 울산현대회화작가회자문위원, 중작파회원, 17갤러리운영

지치지 않는 달빛(untaring moonlight) 45.5cm×37.9cm Acrylic on Canvas 2024 (이승우) - 이승우.jpg

지치지 않는 달빛

untiring moonlight

   45.5cm×33.3cm    

Acrylic on Canvas    2024

이수민 프로필사 - SooMin Lee.jpg

Lee Soo Min

South Korea

그리움. . .현실. 순수했던 어린시절 추억의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행복했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마음으로 소재들을 꺼내어 파초와 함께 뛰어 놀았던 강아지, 길따라 피어있던 
나팔꽃들을 회상하며, 젊은 날의 엄마 모습 또한 아련함으로 남아있다.  어려서부터 파초를 지켜보며 파초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며 파초의 푸르고 큰 잎사귀의 우아한 본모습을 화면에 담고자 파초에 대한 작업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했다.
캔버스 위에 여러 가지 혼합재료를 올려 아크릴 물감과 먹의 조화로 엄마에 대한 사랑이 쌓여 있듯이 바탕작업 또한  여러겹의  붓질을하여 오랜시간 깊이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부모님에 대한 애정과 희망을 담은 파초 한잎 한잎은 강렬한 원색 계열색감과 다채로운 색의 조화 속에 여러각도로 율동감 있는 곡선으로 균형감있게 조형화 되었다.
평면이 아닌 입체적인 부조로 표면의 재질감을 한껏 살려 파초는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로서 과거의 추억을 머금고 있으며, 현재의 삶을 반영하기도 하고, 미래의 꿈과 소망을 담고 있기도하다. 나에게 잠들어 있던 내면에 있는 창의력을 일깨워 재미있는 구도와 어우러짐으로 자연과 삶의 교감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새로운 아아디어를 창출하고 반추상적인 형상미가 담긴 작품으로 하늘을 향해 쭉뻗은 파초처럼 내일의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램 또한 크다.
현실속에서 어린시절 처럼 소소하게 늘 행복을 느끼고 싶다. 흘러가는 세월은 어찌할수 없지만 그리운 기억들 속에 머물고 싶다.

이수민 Lee Soo Min 성신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화과 졸업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석사졸업 (개인전) 2024 초대개인전 세월속의 그리움((주) 멕아이씨에스 멕갤러리,파주) 2023 개인전 그리움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 서울) 2023 개인전 그리움. . .현실(MEK 갤러리,서울) 2022 초대개인전 그리움. . . 현실(메이준갤러리,성남) 2022 초대개인전 그리움. . .현실(카페델라비타,인천) (아트페어및 단체전) 2024 사람과 사람들 정기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수원) 2024 고양미술협회 정기회원전(어울림미술관,고양) 2024 수원시미술단체연합전(수원시립만석전시관,수원) 2023 사람과 사람들 정기전(경기도교육복지 종합센터,수원) 2023 고양국제아트페어 부스전(고양꽃박람회장 제2전시장,일산) 2023 고양여성작가전(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일산) 2023 고양현대여류작가51인초대전(Gallery Art Farm,고양) 2023 울프전(MEK Gallery 초대전,서울) 2023 조형아트서울(COEX,서울) 2023 수원시미술단체연합전(수원시립만석전시관,수원) 2023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EXCO,부산) 2022 인천아시아아트쇼(Songdo Convensia,인천) 2022 경기문화예술신문-유랑동행전(경인미술관,제1전시관,서울) 2022 울프전(Lotte Gallery,일산) 2022 대구블루아트페어(MAY JUNE GALLERY(EXCO,대구) 2022 수원코리아아트쇼(수원컨벤션센터,광교) 2022 사람과 사람들전(수원시립만석전시관,수원) 2022 고양여성작가회전(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일산) 2022고양미술협회전(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일산) 2021 경기문화예술신문-유랑동행전(라포애 갤러리,수원) 2021 찾아가는 전시회 울프전(메아이씨에스 멕갤러리,파주) 2020 'SUPA'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제동행전(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수원) 2020 경기미술협회 법인설립 기금조성전(경기아트센터,수원) 2017~2023 고양여성작가회 특별전 및동행전등 다수(갤러리 한,일산) 2016 한.터어깨동무전(주 터키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터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행주미술대전 초대작가 고양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 한국미협,경기미협,고양미협,고양여성작가회,일산미술협회,한국조형미술학회, 울프회,사람과 사람들 회원

그리움...현실(162.2x130.3cm)Mixed Media on canvas.2023 - SooMin Lee.jpg

그리움. . .현실

162.2X130.3cm    

Mixed Media on canvas 2023

[크기변환]프로필_artist_이승희 - 이승희작가.jpg

Lee Sunghee

South Korea

복잡한 현재의 삶속에서 모든 존재를 따뜻하게 하고 포옹하고 치유하는  자연이라는 숭고한 상징에 소소한 일상의 경험들을 오버랩시켜 지나간 추억의 감정선을 서사적으로 표출하고자 했으며 전통적인 회화적 표현방법에서 한걸음 나아가 창의적인 자유로움으로 형상을 변형시켰으며, 시적이고 상징적인 자연의 풍성한 경이로움을 생기 넘치는 비비드한 색채(vivid color)로 재현해보았다.
다양한 물성을 지닌 피그먼트 층(pigment layer)의 반복적 경칩현상 및 실재외 비실재를 초월하여 부유하듯 흘러내리는 무정형화된 추상적 생동감은 자애적 관계를 추억하며 자아의 찰나적 회귀라는 시간적 개념의 감성적 교감이 감정이입된 흔적들이다."    삶에 가장 주요한 친구로 그림이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늘 옆에 좋은 그림을 그릴수 있음이 행복하다.

[크기변환]2022 기억속에 그리움(1) 162x130.3 (1) - 이승희작가.jpg

그리움속의 꿈

162 x130.3    2023

Felhazi Lenke Zsuzsanna_Romania - Lenke Zsuzsánna Felházi.jpg

LENKE ZSUZSANNA FELHÁZI

ROMANIA

We keep many beauyiful old values from the past. Both the present and the future are quite confusing. I would save life. All my work and creations symbolize this. The passing of the past and the transfer of traditions to the future. Life goes on, trees and capillaries come to life when there is oxygen and waters.

Lenke Zsuzsanna Felházi was born on March 12, 1966, in Cluj - Napoca, Romania. In 1997 obtained the graphic artist diploma at the " Ioan Andreescu" Academy of Visual Arts in Cluj - Napoca. Her favorit activities are drawing, painting and singing. She had several individual exhibitions in RO, in Hungary, in Serbia, in Ithaly, and in Coreea. She is the curator of the Wite Gallery from Within the Reformed Church from Cluj - Napoca.She in the organizer of art exhibitions.

LIFE GOES ON

21 x 28 cm    paper    2024

inbound960460963495932980 - leo carton.jpg

Leo Carton

Philippines 

The old future is a paradox, a future that has already passed but still holds the potential for change, it is a future where the mistakes of the past have been acknowledged and addressed, where the wounds of conflict have begun to heal and where a new generation is striving to build more just and equitable world. This work is not about utopian fantasy, but about the enduring power of the human spirit to overcome adversity. It is about possibility of finding peace and love even in the face of seemingly insurmountable challenges, it is a reminder that even in the darkest of times, hope can still flicker and the seed of a better future can be sown. The colors and textures used in this piece reflect the complexity of human experience. The muted tones reflect the scars in the past, the remnants of conflict and suffering yet amidst this somber hues, vibrant burst of colors symbolising the resilience of the human spirit, the enduring power of love and the hope for a brighter future. This piece is call into action, a reminder that we are all inter connected and that our actions have consequences, it is a plea for compassion, understanding and empathy for a world where peace and love are not just ideals but lived realities. It is a testament for the transformative power of art to its ability to inspire, to heal and to offer a glimpse of a future where peace and love prevail. This work is dedicated to those who have fought for peace and love, to those who continue to strive for a better world and to those who believe in the power of hope, it is a reminder that even the face of adversity, the human spirit can endure and that dream of a peacefully and loving future is not just a dream, but a possibility we can all work towards...

ARTIST PORTFOLIO Embarking on his artistic journey in 1995, this talented artist has traversed a path marked by experimentation and exploration across various mediums and styles. After a decade of dedicated searching, a defining moment crystallized his distinctive style, leading to a remarkable solo exhibition titled ""VENDORS."" Fueling his artistic pursuits with a profound passion and love for his innate talent, he seamlessly transitions between commissioned works and personal creations. From mural painting to silk screen printing, signages, and posters, his versatility extends beyond the canvas, driven by the dual purpose of sustaining his artistic endeavors and meeting the daily needs of his family. In the face of evolving technological landscapes, the artist candidly acknowledges the transformation brought about by human innovations. Yet, amidst the shift to heat press, DTF machines, tarpaulins, and electronic billboards, he finds solace in the unwavering goodness of God. What was once a flourishing industry now lies dormant, a poignant reminder of the ever-changing dynamics in the world of art. However, amidst these changes, the artist's work has not gone unnoticed by discerning art enthusiasts. Commissioned projects for his paintings have started to flow, focusing predominantly on the lives of common people grappling with the challenges of daily survival, individuals whose true value often remains overshadowed despite being the backbone of society. The artist's journey takes an international turn as he gratefully acknowledges being among the 50 finalists at the Busan International Environment Art Festival, a testament to the universality and impact of his artistic expression. Being a full-time artist in the Philippines, a nation brimming with talent and accomplished masters, is no small feat. Yet, for this artist named Leo, there's a profound trust in the divine process and perfect timing orchestrated by a higher power. In navigating the vibrant yet competitive artistic landscape, he holds steadfast to the helping hand of a benevolent God, ensuring that his artistic odyssey continues to unfold with grace and purpose. As an artist, Leo D. Carton also supported Exhibit For A Cause together with his fellow artists in Artshow Philippines for the typhoon victims and cancer patients. ONE MAN SHOW March 14, 2008 –- “DOS” Duag Sagay Artist Village Sagay City, Neg. Occ. March 14-19--- “VENDORS” Exhibit for a Cause Museo Sang Bata sa Negros Sagay City, Neg. Occ. GROUP SHOW January 17, 2024 –----“ FRAGMENTED REALITIES” Artablado, Robinsons Antipolo Antipolo City February-April 2023--- BRUTSADOR SANG BANWA Pintor Kulapol The Negros Museum June 16,2023-April 16,2023—“PROJECT CINCO” ASYMMETRICAL LIFEFORM Gallery G Villa Gerona Bldg. Rosario Amapola St. Bacolod City July 29,2023 –August 31,2023—“-PROJECT CINCO” ASYMMETRICAL LIFEFORM Lyrics Restobar Lacson St. Bacolod City December 16-18,2023—Artshow Philippines National Art Convention For a Malls Tagaytay City International Virtual Exhibit September 1,2023 –February 29,2024- Busan International Environment Art Festival Top 50 Finalist 2022-- India-Kalaratnam Festival 2022 August 2022—Hungary-Everyday Stories November 20, 2022—Mexico-ART-I-KONTE November 18,2022---ARTE LOKAL ATON BUGAL Exhibitor University of St, Lasalle Negros Museum

inbound8100508381464327875 - leo carton.jpg

Peace and Love

122cm X 92cm    

Acrylic on canvas     Jan.14,2024

이준봉인물 - Dera Yoon.jpg

Lijun feng 
China

현대 도시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연으로 돌아가 세상과 다투지 않는 고요함과 심오함을 찾고 싶어 한다. 《풍골유운: 세월의 심사》는 풍상을 겪은 오래된 나무를 핵심 요소로 하여, 화선지와 먹이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자연, 세월, 그리고 생명 철학에 대한 사유를 그리고 있다.
風骨'풍골'이란 굳센 기개와 고결한 품격을 의미하는 말로 강인한 정신과 고귀한 인품이 드러나는 것을 가리킨다. 화면 속 오래된 나무가 보여주는 강인함과 고독, 풍광의 고요함과 그 안에서 소리 없이 요동치는 생명의 조화가 빚어내는 사의적 풍경은 자연스럽게 ‘풍골’을 드러내고 있다. 나무가 기울어진 모습은 세월과 풍상의 증거이고 굴하지 않는 상징이며, 나무가 자리하고 있는 잡초가 무성한 둔덕은 자연스러운 생의 기운을 품고 있다. 연못은 여백의 형태로 표현되어 생명의 원천과 하염없는 사고의 공간을 표상하는데 멀리 산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기억 속 깊은 곳에서의 부름과 같다.

전북대학교 한국화 박사, 2020년, 2021년 전주 양수산에서 개인전 개최, 2020년 한국 《한지 한국화》 전시회 참가, 2023년 제2회 《예술을 향해》 한중 국제 예술전 참가

풍골유운: 세월의 심사

风骨遗韵:岁月的沉思

60x60cm     화선지에 수묵     2021

Gallery 16

BIEAF2024 - Old Future

World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BIEAF Steering Committee announces BIEAF2024 participants. 390 artists were selected from 65 countries. The online exhibition will run from September 10, 2024 to February 28, 2025. During this period, offline exhibitions will be held at various galleries in Busan.

임채홍_증명사진 - 임채홍.jpg

Lim Chaehong

South Korea

우리의 눈은 현재 대상의 단면만을 볼 수 있다.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나는 한 번에 한 면에 대상의 총체적 정보를 보고 싶다. 나에게 회화란 환영적 시공간을 물질로 구현한 세계다. 동양 회화의 유동적인 시점과 한지의 물성을 활용하여 대상의 현상, 시간, 공간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한다.

대상의 시간과 공간을 담을 매체로 ʻ한지’를 선택한다. 이는 한지의 ʻ투과성’ 때문이다. 한지는 한 면에 묻은 안료를 흡수해 반대 면에 투과시킨다. 이를 통해 한지는 안팎과 앞뒤의 공간을 한 면에 종합할 수 있다. 또한 스밈의 효과로 새로운 정보와 시간성을 기존 정보를 유지한 채 계속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지는 공간을 접고 피듯 평면과 입체의 변환이 유연하다. 나는 한지의 이러한 특질과 동양 미술에서의 무한한 공간성을 활용해 대상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매체에 담고자 한다.

ʻ한지를 접거나 꾸겨 입체화하고 도색한 후, 다시 펼쳐 평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한지를 접고 그 위 에 도색하면, 한지의 스밈 효과로 인해 색은 공간의 층위를 가로지르며 투과된다. 도색된 면들은 그렇지 않은 면들에게까지 영향이 닿고 서로가 상호 작용한다. 맞닿은 면들은 서로를 복사하며 한지 내의 앞뒤와 안팎의 공간들도 복사된다. 이렇게 다시 펼치고 다시 입체화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면들이 드러나고 가려지기를 반복하며 도색되면서 한지 안의 시간과 공간은 점차 예측 할 수 없이 얽히고 혼재된다. 결과적으로 한지는 단순한 평면이 아닌, 시간과 공간이 중첩되고 비선형적으로 혼합된 평면이 된다.""5차원을 한지의 물성과 회화적 상상력을 통해 탐구하고 있다. 5차원은 시간과 공간을 물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세계다. 이곳에서는 대상의 앞뒤, 안팎의 공간과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나는 한지를 접거나 꾸겨 입체화하고 도색한 후, 다시 펼쳐 평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구현되는 회화를 통해, 5차원을 회화로 구현하고자 한다.

[크기변환]Cloud No.15 - 임채홍.jpg

Cloud No.15

50 x 50cm    장지에 채색     2024

_8050358-70 - junelimsw_hotmail.com.jpeg

Lim Sai Woon
Singapore

高山上居高臨的看日出极美
美得勢闊聲宏
莽莽蒼蒼

天際霞光入水中更美
水中天際一時红的剎那間
晓其瑰丽
知其蒼茫
得其壯闊

在日光的洗禮下
褪去凡俗
不思凡事
回歸大自然
開啓美麗的一天

太陽每日升起
每日落下
一生能看到几次日出日落的景緻
有多久没有看过日出了

June lim is a sensory artist. She weave her emotions and feelings into each piece, penning Chinese poems that accompany her completed paintings. In her early 20s, she pursued my studies in Computer Science in London. In her early career, she was involved in computer software project design and management. After retiring in 2014, she discovered a passion for painting. She is member of the Singapore Art Society, the Women Artists Association of Singapore, and the International Art & Culture (Singapore) Federation. She also serve on the Supervisory Committee of the Society of Chinese Artists.  She is an award-winning artist, and have taken part in  solo and group exhibitions across Singapore, Japan, Korea, and Cambodia. Her oil painting was selected into semi final at U0B Art Competition 2019. With a cup of black coffee in hand, she ponders as the symphony of nature floats through my mind, guiding my brush and poems in a harmonious dance. Exhibitions Participated in: 2024 1.Dance Singapore (Singapore 59thNational Day Art Exhibition 2.Splendour of Clementi Artists 2024 3.the Japan International Calligraphy and Painting Awards Exhibition - Excellence Award 2023 1. SAS- FASS 6th International 3.8 Women’s Exhibition  2.Splendour of Clementi Artists 2023 3. The 57th International Cultural Art Exhibition (Korea)  4.Singapore International Art Forum and Art Exchange Exhibition  5.Dance Singapore (Singapore 58th National Day Art Exhibition)  6. Dr Tan Tsze Chor Art Awards Competition 2023 2022 1. IACF Exchange Exhibition 2.Cambodia Phnom Penh – Seeking Wonder through Art 3. Singapore Hainan Art Exhibition 4.SAS (新加坡艺术协会) Art Exhibition 5. Dr Tan Tsze Chor Art Awards Competition 2022 2021 1. The SAS Virtual Exhibition 2. Oil painting was selected into semi final at U0B Art Competition 2019 1. Solo exhibition “Sanctuary

[크기변환]IMG_2997 - junelimsw_hotmail.com.jpeg

Sunrise Horizon

102x76cm    Oil on Canvas   2024

abbf02d7-8192-4bd9-84c7-d70dc96a1536.jpg

Lina Forsdahl 

Sweden

Universe Balance painting is symbolic for life's Balance in the Future. The intense color and height shoes shown the balance possibility in the world. From year 2018 It's shows permanently on Museum  in Denmark. 

I am born in Poland. Lives in Sweden since 1981. My art was shown in Television programs. In ITALY/ Rome, with Gallery Ilcollezionista/TELEVISION program. Also Sun Boats Exhibitions/TELEVISION program in EGYPT. I was also shown with Vision Art Media on Big screen in TIME SQUARE/NEW YORK. My art was shown many times in Galleries; Art Fairs; Art Festivals; Pallaces and Museums in 20 different Countrys. Is represented also in 8 different Countrys International ART BOOKS. Also Magazine ART IN AMERICA with Art I Fact, which shows too in GUGGENHEIM Museum. My Artwork has got permanently place in Denmark Museum and in Korea Fantapia Museum. Also in Korea Haegeumgang Museum. I am Ambassador for Vision Art Media in NEW YORK. Brand Ambassador to QIAF, Qatar International Art Festival in 3 years and President of Zervas Art Klubb i Greece. I got many Artist Awards and Trophys.

1ce0a3c5-92d6-4064-9793-f730c75727ab.jpg

Universe Balance

50 x 50cm  Acrylic on linen  2018

[크기변환]AI image4 - Linchen, Chung-Hsun (林陳忠勳).jpg

LINCHEN CHUNG-HSUN

TAIWAN

Sitting under the tree and meditating, let the soul penetrate the limitations of the body, blend with the light and the universe, experience and awaken the beauty and true meaning of life, and let me enter spiritual evolution.    "Linchen, Chung-Hsun (林陳忠勳) was born in Taiwan. He has worked as taught at public and private universities in Taiwan for over 20 years. Currently Assistant Professor at  Feng Chia University. Has more than 40 years of experience in painting creation. Linchen, Chung-Hsun is a regular participant in major international art exhibitions in about 30 countries. Abstract or situational painting methods that incorporate different imaginations and feelings are preferred by him, Based on his life experiences and observations of current events. His works are mainly based on human nature, art that strongly expresses emotions and perceptions. The brushstrokes make people be attracted by the shock of the picture at first sight.

Linchen, Chung-Hsun (林陳忠勳) has received many honors and achievements in Taiwan and internationally. Won 4 gold medals and 1 silver medal in related painting competitions in Taiwan. Taiwan's spring and autumn international art auctions tour five major capitals to hold exhibitions and the auction will get a high price. Many times, he has been reported by well-known media in Taiwan. Taiwan's famous newspapers and magazines, well-known brands, publications, cultural and creative product design, and others have published relevant works. The international honors have Appointed as an honorary lifetime member of the United Nations Council of Arts and Sciences and the CIA International Arts Council, ""International Art Leaders"" in Washington, D.C., USA won medals , Won the ""Global Art Star"" trophy in Rome, Italy, And won the ""Leonardo Da Vinci International Award - Special Edition Gold Medal〞in Milan, Member of Paris ACCES Art Association and Invited to the International Charity Exhibition at The Louvre Carrousel in Paris, Won the Media Arts Ambassador Certificate from New York's ""Visual Arts Media"" and Invited to the international artist joint exhibition to be held in Times Square, New York, USA, Obtained the Senior International Artist Certificate in ""THE PALETTE Global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 in India, Won the Bronze Medal Award for the World's Best Artist in the Amman ""THE FUTURE""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 etc. And he has also been reported many times by well-known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magazines. For example, he has published works in the magazine ""Contemporary Celebrities Masters"" many times. It has also been included in the English book ""The Change Maker"" by globally influential figures, and the English book ""Moonlit Mavens"" by international professional figures, and has been published around the world."

[크기변환]樹下冥想Meditation under the tree - Linchen, Chung-Hsun (林陳忠勳).jpg

Meditation under the tree

53x46cm    

Linen painting + Acrylic paint    2024

0b1027be-6012-4c8f-9624-23767a026904.jpeg

Linda Riseley
Australia

Interconnected Echoes"
This piece, titled "Interconnected Echoes," embodies the intricate and delicate balance of our natural environment. Through the interplay of overlapping circles, the artwork captures the essence of interconnectedness—each ring symbolising the elements of our ecosystem, intricately linked and interdependent. The use of deep blues and greens reflects the Earth's water and plant life, while the vibrant, subtle variations suggest the diversity within our natural world.

The circles are not merely shapes; they represent the cyclical nature of time within an environmental context. As the lines weave in and out of one another, they mimic the way natural processes—such as water cycles, seasons, and life cycles—are continuous and endlessly interconnected. The overlapping forms suggest how these cycles are not isolated but rather converge and influence each other in ways that are both visible and unseen, much like the unseen effects of environmental change that ripple through ecosystems.

In this work, I aim to express the fluidity of time and the ever-evolving relationship between all living things. The delicate balance within the artwork serves as a metaphor for the environmental equilibrium that sustains life on Earth, reminding us of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harmony within our planet's intricate web of life. The piece invites viewers to reflect on their own place within this vast network and to consider the impact of their actions on the delicate balance that sustains us all. Artist bio Linda Riseley Linda Riseley is a highly versatile Australian artist whose practice spans multiple mediums, including multimedia, painting, and projection art. With a prolific career, she has exhibited her work globally and participated in over 200 group exhibitions. Her artistry has earned her numerous awards and selections for prestigious art events, cementing her reputation within the international art community. Linda is also the founder of the Linda Riseley Powerhouse Gallery, located in the vibrant creative town of Tenterfield, NSW. Currently, a development application is underway for significant renovations to the gallery, reflecting her ongoing commitment to expanding and enhancing the artistic experience for visitors.

  • Facebook

Echoes

Painting  91X65cm

0-2 - Mélissa Losano.jpg

LOSANO Mélissa
France

To respect nature, I use natural products as much as possible, including plants, a more ecological process to restore light to the works. I make my creations from A to Z, I often use wood intended for the recycling center which I revive by making the frame and the background myself from raw wood.    

I am a Pastel Painter & Heritage Conservator-Restorer and founder of my Workshop in 2016. Passionate about Art, at the age of 6, Mr F Oberfalcer, Czech Artist, graduate of the School of Fine Arts, introduced me to taught for 18 years. I show my preference for Pastel.
Continuation: Cabinetmaking studies, marquetry, professional training. with Masters (École Boule&Mobilier National in Paris…), Heritage Restoration School Specializing in Easel Painting, obtaining a European Bachelor.

[크기변환]7-LOSANO - J'ai été créée juste pour toi - 30x30cm- pastel sec sur bois précieux - M

J'ai été créée

juste pour toi

30x30 cm    

soft pastel on precious wood   2023

[크기변환]1 IMG_20240723_141644 - Liselotte Hubmann.jpg

Lotte Hubmann 

Austria

Hibiscus reflects the essence of life, love, beauty, vitality and change... Its blossoms' fleeting nature mirrors the ephemerial nature of life itself. This part of a bigger installation "HIISCUS - RAIN OF LOVE" represents the symbol of love and peace for the world in the past and the future. HIBISCUS-Love... - Hope for a better life, being CONNECTED and being one with nature and all the creation.

My project "Hibiscus..." Is an installation with collected and dried hibiscus blossoms falling down to the ground Like a rain of flowers and it is meant as a metaphor for our life Situation, for the process of coming and going. The hibiscus reflects the essence of life, love, passion, vitality, wealth, fame, beauty,...change and transformation. For me this growing installation and photographic documentation represents the symbol of love, peace and freedom for the world as our planet has become very fragile because of wars, devastation, climate change, etc. Hope for being one with our nature and for the unity of mankind one day????

Lotte Hubmann, Austria/Europe, born in 1954; contemporary conceptional visual artist. Exhibitions in Austria and international (Chech Republik, Italy, Croatia, Greece, Sharjah/United Arab Emirates, South Korea, Iran, Indonesia, Turkey, USA,...) since 1977. Lotte Hubmann has always been absorbed and fascinated by the essence of nature. Finding relations of various kinds of material and different media form the basic character of her work - showing ways of life - traces of processes and the flow in life are to be found in all her conceptual art work.

  • house-1110868_1280
  • group-1824145_1280
  • parts-1086747_1280
  • YouTube
  • Facebook

HIBISCUS-LOVE of coming & going, again & again

50 x 75 cm

Installation/Photography, 2023

Luciana Alonso Ferrero - luciana alonso ferrero.jpg

Luciana Alonso Ferrero
Argentina

We are the result of the books we read, the coffees we enjoy, the trips we take and the people we love” -(Airton Ortiz) This phrase defines our present, our today and this present moment is the starting point of how we will move through the future...we are the result of all that and the future will be the result of what we do or stop doing today.

I firmly believe that art helps change the world and I work daily to connect artists from all over the planet because we are people, although from different cultures, languages, races, customs, etc., but we feel and believe that art transcends everything and unites us and gives us . a power to change the present and show a different new inclusive future. So I embrace them in the project  BIEF 2024 and I would love to be part of it.

Born in Córdoba, Argentina in 1974 Just nine materials away from finishing a degree in exact sciences (Aeronautical Mechanical Engineering) and working in that industry, she enters Fine Arts where she finds his place,her certainties and the irrepressible need to make known the powerful, eloquent and transcendent force of expression. offered by art Received from the Manuel Belgrano Higher Institute of Fine Arts, in 2011. From that date she has developed her artistic career in different types of visual arts such as: painting, design, photography and illustration of children's stories. Director of the Salieris de Van Gogh space and art gallery and, in turn, responsible for the artistic and social project Sucede ARTE dedicated to seeking access for children to enriching artistic experiences. Her works are visual narratives, they tell a story in pieces that in turn make a whole. Works to look at carefully that invite you to think about them, to complete them, to assemble the disassembled in a different way each time they are observed and discover small details that at first glance go unnoticed. The particular technique: it is collage and it is painting, it is fused collage and integrated with acrylics. At times, deliberately showing the collage for another, making it almost imperceptible where it ends or begins.

Today

25 x 25

Collage acrilic on paper    2019 

IMG_20190518_135917_1558163201801_1629706804673_1631314456542 - UDIN KURU.jpg

M. Khairuddin Udin Kuru
Indonesia

The world is getting older, civilization is getting more advanced, but the shape and rhythm of rain has not changed.  it just hangs on, with a steady flow, falling to form shading lines.  sometimes soft, sometimes rough and hard.  with the same aroma and with a touch that doesn't change when it comes to your skin and body.

BIEAF2024 : an event with a very interesting theme, because it will provoke various ideas to be included in the work.  with many participants who will certainly display various forms of work with their own ideas.  Thank you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attend this event.

My name is Udin Kuru. born in Yogyakarta. I have been actively creating since studying at the Yogyakarta Indonesian Art Institute, until now. I exhibit paintings in several galleries in several cities in Indonesia, as well as several galleries abroad.

[크기변환]trick with the rain - UDIN KURU.jpg

banquet with rain

50 x 40 cm    acrylic on paper     2024

self pic - Dipankar Das.jpg

Mahmuda Assafra Mim
Bangladesh

In my opinion Image of nature in a abstract form in this painting,things I have thinking abstract painting that is fully realistic in my thinking.When I try to draw waves of sea,trees,leaves,flowers,a man  then we are able to designated him as a realistic artist,as similar a person when try to draw sound of wave color of the leaves smell of the flower joy and sorrow of a person such are not out side of the reality.Happiness sorrow ness of a nature is my favorite subject of my painting.I try to draw all such things with my own impression. In this painting I try to make maximize minimize of color line composition, speed boldness of lines.Those lines of drawing including all environment is set up on a canvas called Image of nature.This time source of my drawing is nature.I am reflecting nature through by abstract form.

I am Mahmuda Assafra Mim, I am a visual artist based in Bangladesh ,From my childhood I started cultural society with dance before my study,I was engaged with Dance for more then 25 years.I have a dream then I will being a fine artist as a visualizer. I have completed my honors and Masters in fine arts.I was born at 31/08/1987. I have achieved and opportunity to visit and participate 18 countries. Now I am working at ''creative The Art Gallery'' as a gallery executive officer.I have done off line 7 solo exhibitions in several countries in this world.120 national and international group exhibition (impotently). I was invited by Indian government in their President house as a sate guest of Bangladesh. Awarded by in 2022 koirala foundation,deputy prime minister of Nepal.Critic choice awardee in 2022 by World university of design ,Delhi ,India. Participating artist award from Bangladesh Shilpakala academy ,Dhaka.on occasion of celebrating birth day of Prime Minister Bangladesh.Participating artist of Bangladesh water color biennial ,Co powerd by IWS.Awadee artist from ChandigarhLalit kala academy,India.as well as Jaipur Rajasthan Lalit Kala Academy.Awarded by Morocco for art in peace in 2023.participating artist at combodia 2017.participating artist in America at Newyork art connection curated by Khurshid alam saleem.Invited by International guest artist in Lakshadweep International art symposium in 2018.Invited by ''Rangmalhar'' ,Jaipur at International Art symposium in 2024.

IMAGE OF NATURE 2

121.92 x 60.96cm    

Acrylic  on Canvas  2024

20230616_234928 - Mahwish Hassan.jpg

Mahwish Hassan
Pakistan 

BFA from Multan College of Arts. Bahauddin zakariya University Multan.
MFA College of Art and Design. University of Punjab,      

Lahore Medium and style: Oil, acrylic medium , figurative and landscape.
Painting for me is a medium, a tool through which I express my deepest perceptions, feelings, and thoughts about what I see around me. The existing time, environment and the human state in relation to that. Hence, the major inspiration in my work is the human form, for, I find that nothing expresses or depicts the human state in relation to its environment more profoundly than the human form itself.

Future

60cm x 75cm     Oil on canvas    2024    

IMG_0006 - Manjusha Athani.jpeg

Manjusha Athani
India

Nature has a great degree of solitude and this situation is by choice which is peaceful and quiet. There is a beautiful tranquillity and privacy. Nature also narrates a natural connection with the natural melody metaphorically. The aesthetics are identifiable and soulful. The Feelings in the metaphors stand alone and at the same time work together making it a complex composition. 

In my believe this composition has done justice to concept of Old Future, which narrates life both as a divine and scientific process. This act is a powerful symbolic presentation as the unfolding of a life to grow to become a conscious one. 

This artwork is distinguishable by colours as they are closer to the heart of the traditional and modern approach. It is highly inspired by life around which creates experiences with letter and spirit.

Manjusha Athani G.D. Art - B.F.A. Fine Art (Painting) She believes in painting her inner expressions characterized by a sense of mystery that invites the viewer in. Her paintings acquaint you with a vibrant, mystical world, where you are the storyteller, creating and interpreting your own stories. Her creative work is ingrained directly in creative abstraction and is never static. Through the intangible elements of light, colors, textures, and good visual balance space, Manjusha creates images of uninhibited sensuality. Being a master colorist, her rich tonal balance exuberantly depicts abstraction with passion, sensation, and feeling. She creates imagery filed with an intensity of atmosphere that makes the viewer an insider.

IMG_0005 - Manjusha Athani.jpeg

Inner Peace

90 X 60 cm    

Mix media on canvas    2024

918D4ED9-A4FE-4F6C-92AA-A66AEC283CD7 - มาโนชญ์ ชูรัตน์.jpeg

Manoch Choorat
Thailand

I believe that parrots are beautiful animals in nature. White represents purity and cleanliness. Therefore, this piece of work conveys feelings of love, good love, good stories, and always good feelings.

Educational history - Master’s degree, Master’s degree program, Visual Arts (Major in Thai Art), Faculty of Painting, Sculpture and Graphic Arts, Silpakorn University

[크기변환]47A0D53F-43A6-479A-BFF1-979E9212A522 - มาโนชญ์ ชูรัตน์.jpeg

Pure Love No.2

52x72    Acrylic on canvas   2023

inbound7669671098870917971 - Mar Sueiras.jpg

Mar Sueiras
Spain

In its structure, this work resorts to zonal relations of additive character that in their horizontal movement organize the composition through rhythmic sequences. A personal and transforming perception of light and color -in close relation with its synaesthetic implications- to hear colors, see sounds and also to express emotions, thoughts and ideas, through color strokes that flow in harmony. In any case, a subjective and changing perception, subject to changes in light and to different personal interpretations of complex spatio-temporal relationships. But, above all, this work is a tribute, hence its title. An emotional remembrance, a way of evoking those who are no longer here but remain. 

Professor of Painting and Pictorial Techniques at the Faculty of Fine Arts of the University of Salamanca and of Chinese Art in the Master's Degree in East Asian Studies of the same University. Coordinator of the Area of Art and Comparative Aesthetics of the Eurasian Humanism Recognized Research Group (HUME) of the University of Salamanca, she holds a PhD (Laude) in Art History/Fine Arts, a Bachelor's Degree in BBAA (mention in painting), a Master's Degree in East Asian Studies and a Higher Technician in Graphic Design. He has participated in numerous international and national conferences, and published in books and indexed academic journals. Within the scope of his artistic activity, he has held more than 40 solo and group exhibitions in Spain, Portugal, South Korea, Turkey and India, and his work is part of the collection of the Ministry of Culture of the Republic of South Korea/Korean Museum of Art, the Espacio Prineos (Graus) Heritage Fund in Huesca and the Haegeumgang Theme Museum Collection in Geoje (Republic of South Korea). SOLO EXHIBITIONS • 2022. Plan, Memory – Evoked Spaces. Salamanca 2020. The God of the Walk. María Nieves Martín Art Gallery. • 2019.- Espacio Ovalo Gallery. Avilés (Asturias). Muros de Nalón (Asturias). The Nature of Water. Avilés (Asturias). • 2018. The Nature of Water.. (Cáceres). • 1992. Banesto Exhibition Hall. Oviedo. 1991. City Council of Candás 1990. San Esteban de Pravia. 1989. Sala Borrón. Oviedo. GROUP EXHIBITIONS 202425 years Artelibre. Online International Group Exhibition. https://www.artelibre.net/autor/25-anos-artelibre 2023.- III International Visual Poetry Contest Majorca. 2023. ""The Sea: The Horizon and Horizontality."" Cantabria. 2023. FIAG International Art Festival. South Korea 2023. ""What if we paint boats?"" (Huesca) 2023.- ""Dönence"" Online International. Turkey. 2023.- ""Relegere""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 Biennial of the IACLSC (India) 2023.- ""What if we draw boats?"". (Huesca). 2023. Open Door. Madrid. 2022. The 2nd Jeongeup International Art Festival. South Korea 2022. The 8th Geoje International Art Festival. South Korea. 2020.- VI Feria Arte Aparte 2020. Cáceres. 2019. YOIN. Resonances of Japanese painting. Salamanca. 2019. El Corte Inglés Cultural Area. Santander. 2019. Sianoja19. Spiral Gallery. Noja (Cantabria). 2019. SIANOJA XIX International Symposium (Cantabria). 2019. Life Makes Its Way. Cáceres. 2019. Vive-Arte 2019. 10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of Extremadura. 2019. Routes of Light, Plasencia (Cáceres) 2018. Ángel Cantero Art Gallery. Fariza Gallery. Confluences. Getxo (Vizcaya). 2016.- 2nd Edition of Arte 50. International Exhibition of Plastic Arts. Lisbon. Portugal 2016. Organic. Ángel Cantero Art Gallery. Lion. 2016. Vive-Arte 2016. 8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of Extremadura. 2015. 7th Collective Exhibition of National Artists. Vive-Arte 2015. 7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of Extremadura. 2014. 1st Edition of Art 50. International Exhibition of Plastic Arts. Lisbon. Portugal. DA2 Museum of Contemporary Art, Salamanca. 2014. Vive-Arte 2014. 6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 of Extremadura. 2013. Exhibition of Artists from Caurienses. Royal Jail Museum. Coria Cáceres. 1996. Artists Against Nuclear Madness. Mérida. 1989. Casa de la Xuventude. Orense. 1989. Casa de la Juventud of Turón. 1989. Sala Antonio Palacios in Madrid. 1989. Sala Borrón in Oviedo. 1988. Sala Borrón de Oviedo. WORKS IN PUBLIC COLLECTIONS Permanent collection of the Ministry of Culture of the Republic of South Korea/Korean Museum of Art. Fondo Patrimonial Espacio Prineos (Graus) Huesca (Spain) Haegeumgang Theme Museum Collection in Geoje. South Korea SIANOJA Collection. Cantabria (Spain)

  • Facebook

Ángeles

87x114cm (Diptych)     Mix media (acrylic and oil) on board

Bordy Margit portre 300dpi - Bordy Margit.jpg

Margit Leszai
Romania

One`s life can be measured by the roots it grows from, the people and knowledge it connects with and all that is created while it lasts.     

I was born in 1944 in Transylvania, Romania. I have always been involved in arts, graduating Ion Andreescu Art Academy in Cluj in 1970. I have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nd art creation camps in Romania and Hungary. My works are located in various private and public collections throughout Europe. My favourite topics are the connection of man with the cultural and natural landscape, and the metaphoric presence of our lives and creations through space and time.

Tree of Life

50x70    pastell on paper    2007

bottom of page